경기도가 31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회를 연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30일 오후 5시 호텔 지지향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간 상생협력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제2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홍보 및 미소금융 지점 개설 등 31가지 도정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주로 다뤄지는 내용은 제2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홍보에 대한 내용으로 도는 지난 27일 열린 ‘중앙·지방간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서도 홍보와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도는 내달 14일 열리는 민선5기 첫 지방재정 전략회의에 시·군의 지방재정 건전화 세부계획 수립 및 적극 추진과 도 및 시·군의 재정실태 종합점검을 위하 2009 회계연도 결산자료 등 사전 준비에 대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주요 역사 민원센터 확대 설치 및 31개 시·군에 미소금융 지점 개설, 찾아가는 도민안방 운영, 직장보육시설 확충 등 31개 도정 대해 부단체장들과 토론 시간을 갖고 시·군의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