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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규제개혁안 중앙부처서 채택

상반기 공모전 접수제안 중 28건 성과
다음달 3일 수상작 경기넷 공모방 공고

경기도는 상반기 규제개혁 공모전을 통해 접수한 제안 중 28건이 중앙 부처의 개선과제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319건의 규제개선 제안이 접수됐고 이 중 218건을 중앙 부처에 건의, 주민등록 분실신고 서식 간소화 등 28건이 개선과제로 채택됐다.

또 공영주차장 환불규정 개선 제안은 도 자체 과제로 반영해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27일 경기도규제개혁위원회를 열어 주민등록 분실신고 서식 간소화와 공영주차장 환불규정 개선 제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는 등 총 29건에 대한 등급심사를 마쳤고 다음 달 3일 수상작을 경기넷 규제개혁 공모방에 공고하기로 했다.

시상금은 최우수작 300만원, 우수작 150만원, 장려작 50만원, 입선작 10만원이다.

하반기에는 11월 중 채택제안에 대해 등급심사를 해 12월 수상할 예정이다.

이재율 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과 일선 공무원의 참신하고 실효성 높은 제안을 바탕으로 공모전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규제개선 의견을 수렴해 도민의 크고 작은 불편을 더욱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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