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주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월 1일과 15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주안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열린 구청장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계획은 그 동안 바쁜 일상에 쫓겨 불편함이나 애로사항이 있어도 제대로 하소연 할 수 없었던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민원을 해결하는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모색한 것으로, 구청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박우섭 구청장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 날 건의된 주민의견사항은 수렴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건의사항 또한 신속하게 처리해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