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9회 남구사랑 한마음 나눔 장터’를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주안역 교통광장에서 개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필요치 않는 재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직접 판매하는 가족단위의 개인판매자와 동 주민 센터에서 주민들이 모아둔 의류, 도서, 가전제품을 비롯해 남구여성자활센터 등 여러 참여 단체에서 수집한 중고 재활용품을 판매한다.
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홈플러스 인하점, 삼광유리㈜인천공장 및 동아개발㈜ 등에서 기증받은 의류와 주방용품 등도 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은 남구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가정 내에서 보관중인 폐 휴대폰이나 무심코 버려지는 폐 소형가전제품을 수거해 자원화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폐전자제품(폐휴대폰, 소형가전제품)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이 진행되며, 참여시 사은품 및 추첨을 통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나눔 장터 물품구매 주민들에게 재사용 종량제봉투(20ℓ)에 구입물품을 담아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 종량제봉투 사용을 활성화해 환경오염을 줄이는 등 자원재활용에 기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