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0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자활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이석우 시장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정부합동평가 자활분야 평가로, 자활사업지원 및 활성화 정도에 따라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공동체 우선구매(위탁) 등 사업운영 지원규모, 자활기금 활용실적, 수급자의 취업·창업률 및 탈수급률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특히 시는 5억5천900만원의 우선구매(위탁) 지원, 자활기금사업 시행(1천824%), 19.75%의 수급자 취업·창업률, 7.41%의 탈수급률 등의 실적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근로능력 있는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일을 통한 탈빈곤·탈수급을 위한 자활·자립 기반 조성에 힘쓰며 남양주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모범적인 자활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