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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하나님의교회 해외성도단 “한국 문화 배우고 신앙심도 키워요”

분당 예루살렘 성전 방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의 제46차 해외성도방문단이 지난 11일 분당에 위치한 새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했다.

제46차 해외성도방문단은 일본, 필리핀, 인도, 태국,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짐바브웨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지 20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6일 인천공항에 입국한 이들은 충북 영동 엘로힘 연수원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성경을 공부하고, 옥천 고앤컴연수원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 여사 생가지를 돌아보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더불어 오는 16일까지 인천 낙섬교회, 서울 관악교회, 서울 남산타워 등을 중심으로 서울과 인천·경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볼 예정이다.

해외성도방문단에게 이 지역들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인천은 하나님의 교회 교리인 새 언약의 기틀이 마련된 곳이자 서울 관악지역은 초창기 선교활동의 중심지이기 때문.

특히 서울 관악교회는 해외성도방문단을 최초로 맞이한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세계 곳곳에서 날아온 해외성도들에게는 성지순례와도 같다고 한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해외 성도들이 입국한 날 태풍 말로가 몰아친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유례 없이 세력이 동쪽으로 떠밀려갔다”며 “그 덕분에 해외 성도들이 시원한 날씨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국에 온 해외방문단으로서는 뜻 깊은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성도방문에 대해 “세계 곳곳에서 어머니 하나님과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며 “숙소 및 이동문제 등을 고려해 대륙별, 언어권별로 순서를 정해 방문을 오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을 근거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으며, 재앙을 면하는 절기로 유월절 새 언약 교리를 전파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유명하다.

현재 세계 150개 국, 1천여 개 지역에 교회를 두고 있으며, 해마다 각국에서 1천여 명의 해외성도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 11월에는 북미, 남미, 유럽 각국에서 400여 명이 방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