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인 ‘중소기업 이업종 인천·부천·김포연합회(회장 서달문)’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700여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2천600만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한 후 송영길 인천시장을 만나 인천경제에 대한 환담을 나누었다.
이와 별도로 ‘㈔인천유망중소기업연합회(회장 김영량)’1천만원,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철균)’ 500만원 등 많은 단체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을 구매하였다.
서달문 회장은 “인천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써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 증대와 상권활성화를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고, 이에 대해 송영길 시장은 “중소기업 이업종 인천연합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시정 발전에 관심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중소기업이업종 인천연합회는 1994년 5월에 최초 설립돼 인천시로부터 2000년 5월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이업종 교류를 통한 지식기술융합 활성화로 관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발전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