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국제유기농 심포지엄’이 오는 29일 남양주시 종합촬영소에서 열린다.
26일 세계유기농대회 준비단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는 IFOAM(국제유기농연맹) 세계 이사 10명과 국내외 농업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해 유기농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 인도, 아프리카, 일본, 남아메리카의 소농사례와 스위스, 중국, 독일에서 잡초관리 전문가가 대거 참석해 각국의 소농의 가치와 유기농 잡초관리 사례를 발표한다.
준비단 관계자는 “2011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의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국제 유기농업을 선도하는 각 계 각층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