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9월의 우수자원봉사자’로 유남인씨와 김정희씨 등 2명을 선정했다.
28일 남구에 따르면 유남인(55)씨는 둘러스 효 봉사단 회원 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 및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말벗, 집안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또 남구자원봉사센터 토탈 자원봉사활동의 날 행사에 참여해 노인들의 발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김정희(44·여)씨는 남구여성자원 활동센터 총무로서 관내 수급가정 및 독거어르신 가정30세대 대상에게 매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수급자 및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