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는 지역주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추진할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했다. 구보건소는 지난 9월 27일 남구청 소회의실에서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교수 및 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보건단체장, 구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남구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었다.
그는 최근 청소년 흡연자가 증가하고, 남구 노인인구의 증가로 치매노인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2014년까지 보건의료사업의 방향을 ‘청소년 금연 모범도시 남구, 행복한 노년을 위한 치매예방 관리’로 선정,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4년까지 현재 남자 청소년 흡연율을 현재 19.6%에서 15%로, 여자 청소년 흡연율을 8.1%에서 6%로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