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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경제발전 구체화

위원회, 지방의회의원 초청 4차례 정책설명회
지역 상생발전 추진·포괄보조금제 도입 등 논의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는 4일부터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최로 지방의회의원 초청 지역발전정책 설명회를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역산업 육성과 시·도 간 연계·협력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설치된 법정위원회다.

위원회는 서울시장, 인천시장, 경기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지방의회의원 초청 지역발전정책 설명회는 중앙과 지방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

따라서 지난 6·2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수도권광역 및 기초 지방의회 의원 1천231명을 대상으로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추진성과와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의 광역화, 특성화, 연계·협력화를 통한 지역의 경쟁력 강화, 지역상생발전기금 신설,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 등 지역간 상생발전 추진, 포괄보조금제 도입, 지방재정 확충 등 분권적 지역개발 확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과제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중앙정부의 지역발전사업 편람 작성 등을 통한 중앙과 지방의 소통 강화, 국가 농어촌·도시정책을 수립한다.

지역개발 촉진제도(지역·지구)의 정비 추진 등을 통한 지역개발정책의 지속적인 보완·발전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정책에 대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 등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114명), 인천(38명), 경기(131명) 등 총 283명의 광역의원이 참여해 시작된다.

이어 오는 14일 서울시 기초의원 419명(세종문화회관), 20일 인천시 기초의원 112명(라마다 송도호텔), 25일 경기도 기초의원 417명(수원시 호텔캐슬)이 참석해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또는 시·도정 주요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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