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나근형 교육감, 각급 학교운영위원장, 학교장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분야 공약사항을 공동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내용은 교육인천 10대 명문고 육성, 도시형 대안학교 신설 지원, 초?중 무상급식 단계적 추진, 중학교 학교운영지원비 지원 등이 담겨져 있다.
특히 10대 명문교 육성을 위해 일반계고등학교 중 10개교를 권역별 선도학교(leading School)로 지정·육성하고, 이와 별도로 지역별 안배해 잠재성장형 학교 15개교를 지정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별도 지원한다.
아울러 교육프로그램 위주로 우선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으로 1교당 4억원, 2014년까지 160억원(시,교육청 분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숙사 시설 평가 후 3개교를 선정해 1개교당 40억원 지원과 졸업생중 국내·외 유수대학 입학생에게는 특별 장학금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와 교육청간 교육발전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천교육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