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클래식 오디세이’는 8일 오후 7시 창경궁 명정전 앞에서 500회 기념 특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KBS 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첼리스트 양성원, 소프라노 김수연 등이 참여해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진행은 ‘클래식 오디세이’ MC 차다혜 아나운서와 가수 카이가 맡았다.
제작진은 사할린에서 영구 귀국한 동포들과 김포 대곶분교 어린이,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250여 명을 초대했다고 전했다.
‘클래식 오디세이’는 2000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사라 장, 장한나, 조수미, 고토 미도리 등 정상급의 국내외 음악가들을 직접 스튜디오에 초대해 라이브 연주를 안방극장에 선보였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문화 소외 지역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 호응을 얻었다. 500회 기념 특집 음악회는 19일 밤 12시15분부터 80분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