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올해 주요업무의 추진실적을 평가 분석해 시의 비전 실현을 위한 내년도 신규 추진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오는 14일까지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1일 기획감사실, 공보전산담당관, 주민생활지원국을 시작으로 12일 경제환경국, 13일 건설도시국과 수도사업소, 14일 자치행정국과 보건소의 순서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시정방침인 ‘큰 시민 작은 시’를 만들기 위한 신규시책과 주민편의 시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참신하고 좋은 사업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민선5기 핵심사업은 바로 ‘책 읽는 군포’인 만큼 군포하면 책이 떠오르도록 전직원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