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매월 각 분야에서 독창적인 업무추진으로 탁월한 성과를 올려 최고의 경지에 오른 직원을 상수도행정 달인(達人)으로 선발, 시상한다고 12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상수도의 주요업무는 일반 행정업무와는 달리 고난이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실무 현장행정 분야는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할 수 없는 중요 업무다.
또 본부 직원들은 자신의 업무를 좀 더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한 연구를 거듭해 오는 과정을 거치면서 달인의 경지에 오른 직원이 상당수에 이르게 됐다.
이에 상수도 행정 전 분야에서 특정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1명씩 달인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선정된 달인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달인 선발을 계기로 본부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본연의 업무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업무 효율성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