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과 인하대 WISE센터는 이공계 진로체험교육을 위한 사업운영에 적극 협력, 추진키로 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국가가 발전하려면 이공계에 진학 학생들이 증가해야 한다고 하나 이공계 진출 장려에 대한 추진 방안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교육청과 인하대 WISE센터는 관내 중학생들에게 신성장 동력 분야의 연구 성과 소개와 함께 관련 직업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해 이공계 진학동기를 부여코자 추진한다.
따라서 ‘미리 보는 연구실’ 이라는 주제 하에 중3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모두 4번에 걸쳐 12시간 동안 인하대학교 WISE센터에서 운영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창의·인성교육과 함께 이공계 진로체험교육 분야에서 지역의 대학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