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7 (월)

  • 맑음동두천 15.6℃
  • 맑음강릉 24.0℃
  • 맑음서울 18.9℃
  • 구름많음대전 17.7℃
  • 구름많음대구 19.4℃
  • 구름많음울산 19.6℃
  • 흐림광주 19.1℃
  • 흐림부산 22.8℃
  • 흐림고창 16.6℃
  • 흐림제주 21.6℃
  • 구름조금강화 16.5℃
  • 구름많음보은 14.8℃
  • 구름많음금산 15.8℃
  • 흐림강진군 18.1℃
  • 구름많음경주시 18.1℃
  • 흐림거제 19.8℃
기상청 제공

[책] 영어로 풀어낸 세계사… 국제관계가 ‘술술술’

영어와 세계사 동시에 공부하기

우에다 이치조우 외 3인 글|황혜숙 옮김 /명진출판사|472쪽|1만6천원.

‘영어와 세계사 동시에 공부하기’는 주요한 사건 및 인물, 용어와 문장 등을 영어로 병기해 세계사와 영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게 만든 책이다. 이 책에서는 세계를 유럽, 아메리카.아프리카.오세아니아, 중동, 아시아 등 크게 네 파트로 나누고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적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면서 오늘날 국제관계의 근원과 변화과정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유럽연합(EU)을 이해하기 위해 프랑크 왕국의 형성과 변화를 살펴보고, 9·11 테러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중동 지역의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

더불어 영어 연표, 영어 퀴즈, 영어 어록 등도 함께 수록돼 있어 세계사 지식을 영어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중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의 내용을 망라할 뿐 아니라 철학.예술.역사.종교 용어 등을 소개한 퀴즈, 세계사의 주요 사건에 관한 칼럼, 대륙별·시대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연표, 유명 인물들의 글과 연설을 발췌한 어록 등을 통해 세계사 지식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저자 우에다 이치조는 ‘영어 시사’에 능통하려면 영어로 세계사 지식을 익혀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기획했다. 한편 본문에 나온 세계사 지식과 영어 표현 1천60개를 정리한 별책부록이 포함돼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