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반딧불회’ 회원들은 전기설비가 노후화 돼 화재발생 등 사고 위험이 높은 40여 가구를 방문해 낡은 배선과 차단기, 콘센트 등 불량 전기시설을 교체해 줬다.
또 창문이 없어 어두운 실내에서 노후화 된 형광등으로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는 새 형광등을 교체해 줌으로써 밝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남정윤 지사장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외국인 근로자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해에 이어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이달 안으로 소외계층 시설인 가평 꽃동네를 방문해 전기설비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