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긴급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긴급지원 수요가 많은 의료비의 지원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10일부터 긴급지원 사업 홍보를 위해 관내에서 수요가 많은 인하대병원과 인천사랑병원 2곳을 중점 홍보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동상담 및 접수는 매달 격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전 12시까지는 인하대병원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인천사랑병원에서 긴급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계획은 2008~2009년 긴급복지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의료비 지원과 관련, 직접 병원에 방문해 이동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