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한국생활 조기적응 적극 지원”
남양주시가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현재 도로점용료, 국·공유재산 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은 6억2천만원이며 지난달까지는 독촉장을 발부, 납부·독려 등의 징수활동을 펼쳤다.
그러나 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도로정비과 직원으로 구성한 징수독려반을 운영하고, 읍면동에서도 체납액 징수 전담반을 구성하는 등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제 정리하기로 했다.
특히, 6급 팀장에게는 ‘고액체납징수담당제’를 추진해 책임있는 징수 활동을 펼쳐 체납액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1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금융재산과 등기권리 등을 집중 조사해 재산압류 조치는 물론, 허가 취소 등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다양한 채권 확보 노력으로 징수율을 높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과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세외수입 및 지방재정 건전화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