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기지사(안전관리처장 박노현)와 협조,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교통사고를 절반이상 줄이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을 익히기 위하여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을 실시, 구름산초등학교(교장 김재성)에서 어린이 200명이 참여, 진지한 자세로 시험 및 실습을 가졌다.
직접 자전거 타고 실습에 1번으로 참여한 어린이 추민영은 “평소에 자전거를 자주 타고 다니는데 이렇게 실제로 경찰 아저씨가 있는 운동장에서 타보니 조금은 긴장되었어요. 시험은 많이 어렵지 않았고 앞으로 안전하게 타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파란 안전헬멧을 받아서 좋아요.”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론 학습을 성실하게 받은 어린이들은 운동장에서 교통경찰관, 어린이교통봉사대, 구름산초 선생님· 녹색어머니회 등의 진행에 따라 실습 기간 내내 바른 자세로 교육에 임해준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지급한 자전거 안전헬멧을 학생들에 지급 했다.
이철구 서장은 “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선진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각 기관에서 모두 노력하여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절반 이상 줄이는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