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11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됨에 따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이벤트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기본적인 인구, 가구, 및 주택을 조사한다. 세부적으로는 성별, 나이, 교육정도와 다문화 가구 파악을 위한 국적을 조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지원키 위한 자전거 보유, 교통수단 이용현황 등 전수조사와 표본조사 등 다양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정마다 방문해 묻고 답하는 조사원면접방식과 면접방식이 곤란한 가정에 대해 조사표를 미리 배부해 직접 가정에서 작성하는 응답자 기입방식과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하는 인터넷방식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