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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市-시스코 친환경 IT인프라 협약

스마트시티 글로벌센터 개설·2014 AG 시범사업 등 송도사업 관련

 

인천시는 민선5기 출범을 맞아 투자유치단을 구성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 투자유치단이 미주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시 송영길 인천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은 이번 인터넷 장비 분야에서 세계시장의 70%를 점유한 미국의 글로벌 정보기술(IT)업체인 시스코와의 친환경 IT인프라 구축 협약체결 하는 거시적 성과를 올렸다.

이번 시스코와의 협약체결은 인천시가 오는 2014년까지로 예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 2단계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IT 기업의 본부(Headquar

ter) 유치라는 대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협약은 스마트시티 글로벌센터 개설과 2014년 아시안게임 시범사업 등 지난해 3월 송도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MOU) 내용의 구체적 추진일정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시스코가 약속한 20억 달러(2조2천600억원) 규모의 한국투자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스코는 우선 내년 11월 송도에 차세대 스마트시티 글로벌센터를 열기로 했으며, 여기에는 초기에 3천만 달러와 120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5년 안에 임직원을 350명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코의 글로벌 센터 인천 송도 유치는 IFEZ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유치된 최초의 글로벌 기업 헤드쿼터로 IFEZ의 외자유치를 가속화하는 물론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을 제시와 세계 최첨단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인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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