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농촌사랑 1사 1촌 운동의 일환으로 26일 교육청 직원 39명이 참여해 강화 용두레마을에서 농번기에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시 교육청은 지난 2006년부터 강화군 내가면 황청1리 용두레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치며 ‘농도상생(農都相生)’ 정신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시 교육청은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고,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구입, 팜스테이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교육청 직원들은 평소 접할 수 없었던 밭일을 체험하며 농촌의 고마움과 봉사에서 오는 보람을 땀과 함께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농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