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약 45일간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선정하고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각 면은 이장을 비롯한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옹진군은 과거 산불발생의 원인 가운데 어린이 불장난 등 입산자 실화가 80% 이상을 차지, 산불 발생 지역의 재발 가능성을 감안, 옹진군 관내 7개면의 산불 발생 취약지를 지정, 산불감시원 및 산림보호강화요원 등의 상시순찰 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 주차장과 진입로 주변 그리고 산림내에 버려져 있는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비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