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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랑데부 佛에 빠지다

파리챔버오케스트라 내한 내달 1일 道문화의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다음 달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프랑스 스타일의 챔버오케스트라 음악을 선보일 ‘파리챔버오케스트라 초청연주회’를 연다.

솔리스트들과 챔버 연주자들(Arpeggione Quartet, Quatuor Lamy), 국제오케스트라의 단원들(Orchestre de Paris, Radio France)로 구성된 파리챔버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무대다. 파리챔버 단원들은 바로크시대부터 최근까지 내려오는 프랑스 예술의 전통에 대한 애국적인 정신으로 뭉쳐졌다.

공식적으로는 2003년 이전에 뮤즈 프로덕션 매니저먼트로 창설됐으며 솔리스트, 콰르텟,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색깔의 연주를 선보인 음악가들로 구성돼 20년 동안 매년 50회를 넘게 공연하고 있다. 또 막상스 라리(Maxence Larrieu), 모리스 안드레(Maurice Andre)와 끌로디 아리마니(Claudi Arimany)와 같은 독주 연주자와 함께 프랑스와 더불어 해외 여러나라에서 순회공연을 해왔다. 지휘는 Horst Sohm이 맡는다.

그는 독일생으로 음악공부는 4살부터 시작했으며 오르간과 기타보다 피아노를 먼저 배웠다. 지휘를 공부하는 동안 음악이론, 클래식 기타, 피아노, 오보에도 수학했다.

이번 무대는 지오반니 바티스타 페르고레시의 ‘올림피아드’, 까밀 생상의 ‘사라반데 & 리고동 Op. 93’,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 장마리 르끌레르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가단조 Op. 7 No.5’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R석 3만원, S석 1만원, A석 1만원, 학생 5천원. (문의: 031-230-3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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