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민생안전 만족도 향상위해 하면 민간기동순찰대 보금자리 마련, 치안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다.
가평군 하면민간기동순찰대가 1일 독립된 사무실을 마련해 입주함으로서 9천5백여 주민이 각종유해환경과 범죄로 부터 안전을 보장받게 됐다.
하면 민간 기동순찰대는 1일 하면소방대 앞 신축건물에서 이진용 군수, 각급기관단체장, 기동대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신축준공식을 가졌다.
주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전당이자 지휘소가 될 이 사무실은 경량철골조의 35㎡규모로 이동이 가능해 민생환경에 따라 기동배치할 수 있다.
하면기동순찰대는 그동안 하면파출소에 딸린 사무실에서 주민안전과 치안확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비좁아 방범예방활동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88년 창단된 하면민간기동순찰대는 낮에는 사회 각분야에서 생업에 종사하며 야간시간을 이용해 방범예방에 순찰과 사회적 약자수송, 청소년선도 활동등을 펼치며 범죄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고있다.
방형국 기동순찰대장은 “사무실 준공을 계기로 애향정신과 희생의 자세를 유지하며 지역의 안녕과 무질서 추방,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대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5명으로 구성된 하면 민간기동순찰대는 방범순찰활동은 물론 학교폭력방지 특별순찰, 각종행사시 주변질서유지 및 교통지도, 환경캠페인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안전지킴이로 거듭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