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일 지식산업센터인 SK광명테크노파크에서 양기대 시장을 비롯, 이준희 시의회 의장, 지역구 시, 도의원, 광명상공회의소 회장, 중기센터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광명기업지원센터’는 광명시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상공회의소, 금융기관 등 6개 기관에서 파견된 담당자들이 상주하며 공장등록, 일자리 알선, 자금지원, 판로지원, 기술지원, 금융·보증업무 등 행정업무 및 각종 기업정책을 원스톱으로 지원, SK광명테크노파크의 활성화 및 입주업체들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치됐다.
양기대 시장은 “우리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인 SK광명테크노파크가 성공적으로 건립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설치한 광명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에 착공해 지난달 28일 준공승인을 받아 1일부터 입주시작, 연면적 약 25만㎡로 여의도 63빌딩 연면적의 1.5배에 달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