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2010년 수산신지식인에 인천지역 최초로 허정현 해초건강생활 대표(51)가 선정됐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수산신지식인은 수산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사고와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 사회적으로 공유한 인물로 지난 1999년부터 선정해왔다.
이번 신지식인 선정은 1차 심사를 거친 16명을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수산사무소의 원격영상회의실에서 영상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
수산신지식인에 선정된 허 대표는 “인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시마를 가공해 밥 다시마, 다시마젤리, 다 시마 조림 등 웰 빙 식품을 개발해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창출과지역상품의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