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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市, 공항 고속도 주변 환경정비

G20 대비 불법광고물 날림먼지 등 제거 순찰나서

인천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대비, 각국 정상 및 수행원들이 출입하는 인천국제공항 및 공항고속도로 주변 등의 환경정비 사항을 마무리 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기획관리실장을 총괄점검반장으로 하는 환경정비 특별점검반을 편성, 오늘부터 G20정상회의 개최 직전인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분야별 추진사항을 꼼꼼히 챙겨 확인할 계획이다.

따라서 환경정비 특별점검반은 지난 5일 시 평가조정담당관 주재로 G20 대비 환경정비 마무리를 위한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분야별 추진대상지역과 추진방법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쓰레기, 불법광고물, 비산먼지·악취, 산림 등 4대 중점전략분야를 선정하고, 시 해당부서, 군구 그리고 관련기관의 추진상황을 현장순찰 등을 통해 독려키로 했다.

아울러 시 평가조정담당관은 총괄확인점검을 실시, 대기보전과의 경우 영종, 청라지구의 대형공사장 및 공항고속도로 주변 수도권매립지 등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비산먼지, 악취 등의 발생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특별 환경순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자원순환과는 인천국제공항 인근 영종지구의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도로변 먼지제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도시디자인추진단과 공원녹지과에서는 깔끔한 도시경관 유지를 위해 특히 공항고속도로 주변의 불법광고물 및 덩굴류 제거에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그동안 국가적 대사인 G20정상회의에 대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구석구석 소홀함 없는 마무리하는데 의미가 있으며, 깨끗한 인천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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