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노인복지관의 ‘늘 푸른 합창단’이 오는 10일 오후 2시 노인복지관 3층에서 ‘사랑 나눔 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연다.
‘늘 푸른 합창단’은 연수구 노인복지관의 65~85세 노인 4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황혼기의 아름다운 열정과 노력으로 주 2회 매회 1시간씩 모여 다양한 곡을 배우고 익히는 등 노년의 여가 시간을 합창을 통해 의미 있고 활기차게 보내는 단체이다.
또, 매년 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와 축하공연 및 합창대회에 참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인천문화재단의 일반 공모 지원 사업으로 노인복지관 천수패 동아리의 풍물로 공연을 열고, 늘푸른 합창단의 1, 2부 합창 공연, 노인복지관 하모니카반의 찬조공연 및 특별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