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나전칠기기능경기대회와 제1회 한국나전칠공예대전에서 김의식, 이광수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김의식 씨는 지난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미래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 대회에서 ‘4각 쟁반’이란 작품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배광우(성남), 은상 이원근(포천), 동상 엄용길(남양주) 씨 등 모두 13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 이광수(남양주) 씨는 제1회 한국나전칠공예대전에서 ‘12각 소반’으로 대상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용노동부, 문화재청, 경기도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