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12일까지‘특산물 직거래 장터’
남구는 지난 9일 일자리창출 및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맡을 사회적 기업 육성센터의 개소식을 국회의원, 시·구의원 및 경제단체, 자활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에 앞서 남구는 지난달 13일 실업극복인천본부와 위탁협약을 맺었고, 사회적 기업 육성센터는 사회적 기업가 교육, 인큐베이팅, 모델개발, 네트워크 구축, 홍보, 판로개척, 모니터링, 경영지원 등 제반분야의 전문적 자문과 지원 업무를 책임 운영하게 된다.
박우섭 구청장은 “중간 지원기관으로서 남구의 사회적 기업육성센터가 민.관의 협력과 일자리창출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람중심의 복지도시, 문화중심의 창조도시를 만들어 삶의 질을 더욱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이미 4개의 사회적기업과 4개의 예비 사회적 기업이 활동 중에 있으며 지방정부의 부족한 재정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및 그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