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단소방서는 9일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제4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자체 기념행사를 가졌다.
공단 소방서는 119를 상징하는 매년 11월 9일로 선정된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어 안전의 중요성과 희생·봉사 등 소방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소방 홍보대사, 안전관련 종사자 등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강성수 지휘조사팀장 등 3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소방장 김성광 등 7명은 소방방재청장 표창, 소방장 이대룡 등 11명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는 등 총 32명 3개 기관·단체가 표창을 수상했다.
오병석 공단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봉사하는 소방가족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