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안양시 여성대회가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에는 안양 지역 73개 여성관련 단체 2천여명이 참여해 기념식 및 한마음경기를 펼친다.
이날 기념식에사는 모범단체로 ‘안양시 새마을부녀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안양시지부 여성회’가 모범단체상을 수상하고, 최영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박경순 안양시새마을부녀회, 김미순 안양소나무 봉사회 회장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유공여성 30명도 영예의 표창장을 받는다.
2부 한마음경기에서는 참가자들이 ‘행복’, ‘사랑’, ‘화합’, ‘평등’ 등 4개 팀으로 나눠 박 터트리기, 파도타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 운동회를 통해 심신을 단련한다.
또 팀별 장기자랑 코너도 마련돼 기타연주와 동화구연, 합창도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 한해 안양 지역 여성들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단체 상호간 화합을 위한 자리다”며,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일반 여성들도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