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우회전 차선이 없어, 직진차량과 우회전차량의 충돌 위험이 높고, 끼어들기로 인한 차량정체가 심각해던 부평구 신촌사거리에 대해 도로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종건에 따르면 이번 공사로 부평구 신촌사거리 내 약 4천㎡ 도로노면을 평탄하게 해 쾌적한 주행환경을 위한 조성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인도를 1.5m 축소해 도로폭 3.3m, 길이 40m의 우회전차로를 확보함으로서 부평구 신촌사거리 내 화랑길에서 마장길(부안고가교부근)로 진입하는 도로의 심각한 차량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