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2011학년도 인천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시험’이 평균 5.13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 신송중학교에서 지난 13일 실시한 이번 임용후보자 선정시험은 초등임용 1차 시험 지원자수 981명 중 539명이 응시해 평균 응시율은 54.94%로 나타났다.
임용시험 경쟁률은 장애인 6명을 포함해 84명을 모집하는 초등교사의 경우 지원인원 463명 중에서 175명이 응시(응시율 37.8%)해 2.0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또, 5명을 모집하는 유치원교사의 경우 지원인원 237명 중에서 175명이 응시(응시율 73.8%)해 3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10명을 모집하는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지원인원 280명 중에서 189명이 응시(응시율 67.5%)해 18.9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시교육청은 1차시험 합격자를 홈페이지(www.ice.go.kr)를 통해 이달 30일 모집분야별 선발인원의 2배수로 발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