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7일 수원 인계동 소재 플러스원 청아치과(원장 권혁진)와 ‘희망나눔 명패달기 협약’을 맺었다.
‘희망나눔 명패달기’는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지역의 사업체에 희망나눔 명패를 부착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체임을 홍보하고 이웃들에게 행복한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플러스원 청아치과 권혁진 원장은 “미국에서 2년간 의사생활을 하며 미국의 기부문화를 많이 접했다”며 “적십자를 통해 기부를 몸소 실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은 매월 2만원 이상의 후원약정을 체결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한 사업체에는 희망나눔 명패와 증서가 전달되고 후원금은 연말정산시 전액 소득공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