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인천도개공)는 ‘인천 구월지구 3차 보금자리주택’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도개공에 따르면 사전예약 신청일정은 18일 3자녀(70점이상)·신혼부부(1순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에는 3자녀(전체)·신혼부부(2순위), 22일 생애최초·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을 실시한다.
또 23일은 일반공급(청약저축 1순위) 등으로 진행되며, 24일에는 일반공급 2순위(청약저축 2순위), 25일 일반공급(청약저축 3순위)·기관추천 특별공급, 26일 기관추천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
아울러 모든 예약은 인터넷접수 사전예약시스템(myhome.newplus.go.kr)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는다.
현장 접수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인천지하철 1호선 2번 출구 시청삼거리방향 전방 300m에 위치한 용진빌딩 1층에서 현장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추정분양가는 주택형 51㎡와 59㎡가 3.3㎡당 850만원, 74㎡가 3.3㎡당 860만원 수준으로 사업지구 인근 신규 아파트 주변시세의 86~87%선으로 저렴하게 책정했다.
최종 분양가는 보상 및 세부설계 등이 마무리되는 본청약시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수산동 일대 84만1천㎡에 들어서는 ‘구월보금자리지구’는 총 6천세대 규모로 이중 임대주택 2천151가구와 공공분양주택 2천163가구 등 전용면적 85㎡ 이하 4천3백여가구의 보금자리주택이 공급 대상으로 오는 2015년 4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