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18일 인천상의 7층 회의실에서 산업계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Campus Patent Strategy Universiade)’ 선정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대학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산업계에 공급해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이 문제를 내고 대학(원)생이 그 해결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 시상은 특허관련 논문경진대회로 인천상의는 특허청, 인천시와 공동으로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서 공모를 진행했다.
인천상의는 접수된 56개팀의 참가작 중 특허청 심사관과 변리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선행기술조사 부문 특허청장상에 함성환(인하대학교),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상에 최영록 외 4명(인천대학교 외), 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 김찬중 외 4명(인천대학교), 지역기업대표상에 장대성(인하대학교) 등이다.
또 특허전략조사 부문은 특허청장상에 최규원(인하대학교),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상에 전형진 외 2명(인하대학교)이 수상했다.
예비사업타당성평가 부문은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상에 박경욱 외 4명(인천대학교), 지역기업대표상에 윤정현(인천대학교), 우수지도상에 정영식 교수(인천대학교) 등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