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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시 인천’ 디자인으로 위상 높여

시 ‘다시찾고 싶은 도시’ 주제 공모전 개최
345개 작품 접수… 독창적 작품 다수 출품

인천시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인천’을 주제로 한 ‘2010 인천도시디자인대전 국제공모 전시회’를 오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종합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인천’을 주제로 ‘소래포구와 소래철교, 아암도해안공원’에 대한 공간디자인과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공모한다.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8개국 345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1차 예선심사에서 207작품이 선정됐으며, 2차 본선심사에서 대상에서 장려까지 27작품, 입선 173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국내 공모에서 탈피,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제공모전으로 특정장소에 대한 공간의 디자인 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작품이 출품, 독창적이고 참신한 수준 높은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는게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천’안의 장소를 공모함으로써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해당 장소의 개발시 수상 디자인을 활용하고 이와하 함께 점차 지역범위를 확대해 ‘다시찾고 싶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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