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시화조력발전소와 주변 지역을 연계한 수도권 최대의 생태 해양관광지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김철민 시장 일행이 21일 프랑스 랑스 조력발전소를 둘러보기 위해 출국했다.
김 시장 일행은 랑스 조력발전소 관광자원화 현황과 선진국의 관광산업 실태를 집중 견학한 뒤 28일 귀국할 예정이다.
시는 세계최대 조력발전소인 안산시화호조력발전소(연간 5억5000만kwh)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시화호, 대부도 일원이 수도권 친환경 해양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관광전담부서 신설 및 관광특구 지정을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