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가족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지역교육지원청으로서는 처음으로 트위터(twitter)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컴퓨터가 없어도 스마트폰과 같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기기가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글을 올리거나 받아볼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지역구성원들이 홈페이지보다 수월하게 교육지원청 방문해 각종 자료 및 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와 관련 교육지원청은 오는 26일 중학교 과학교육 현장 실험평가를 오전 9시부터 실시한다.
구리남양주 지역 37개 중학교에서 각 두 명의 학생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실험평가와 학교평가로 이뤄지며, 교육지원청은 이 실험평가 상황을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려 학교와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