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지난 4일 인하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내 저소득 장애가정 5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 나눔 축제인 ‘사랑 나눔 바이러스’ 행사를 개최했다.
남구 ‘사랑 나눔 바이러스’ 행사는 1년여 동안 개인, 단체, 기업, 관공서 등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하나로 모아 저소득 장애가정에 나눔의 복지문화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학부모봉사단, 미추홀봉사단, 새마을 부녀회 등 여러 봉사단체와 박 우 섭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인 의류, 방한복, 히터, 전기장판, 이불 등을 포장해 장애가정을 방문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