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관왕을 차지한 최나연(23·SK텔레콤)이 충만한 자신감을 갖고 고국으로 돌아왔다.2010년 L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거머쥔 최나연은 7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컷 탈락한 대회 바로 다음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올렸다”며 “그 때부터 나도 마음만 먹으면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골프 지존’ 신지애(22·미래에셋)가 2010시즌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신지애는 7일 발표된 여자프로골프 롤렉스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6주째 선두를 고수한 신지애는 올해 남은 큰 대회가 없어 2010년 마지막까지 세계 1위 선수로 남게 됐다.
‘골프 여제’로 군림하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은퇴 이후 신지애는 1위 자리를 16주간 지켜 경쟁자인 미야자토 아이(일본·11주), 크리스티 커(미국·5주)를 앞섰다.
2006년 여자골프 세계 순위가 처음 정해진 이후 시즌이 종료된 상황에서 세계 1위를 지킨 것은 2006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오초아에 이어 신지애가 세 번째다.
201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과 평균타수 1위에 오른 최나연(23·SK텔레콤)은 지난주 5위에서 한 계단 오른 4위가 됐다.
커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지난주 순위를 맞바꾸며 2,3위에 올랐다.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인 청야니(대만)는 최나연에 4위 자리를 내주고 5위로 물러섰다.
미야자토가 6위, 김인경(22·하나금융)이 7위에 올랐고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 1위 안선주(23)가 8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