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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승강제’ 도입

축구협·프로축구연맹·실업축구연맹
도입·운영 방안 모색… 공청회 개최

한국 프로축구 현실에 적합한 승강제 도입 및 운영 방안을 찾으려고 축구계가 머리를 맞댄다.

대한축구협회는 프로축구연맹, 실업축구연맹과 함께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이화여대 교육문화관 메인홀에서 ‘승강제 구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협회와 프로연맹, 실업연맹이 컨설팅회사에 의뢰해 준비한 승강제 도입의 당위성, 한국 리그에 적합한 모델, 앞으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먼저 주제 발표를 하고 나서 축구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패널로 나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승강제는 1, 2부 등 여러 등급의 리그를 운용하면서 상위리그 하위팀과 하위리그 상위팀이 새 시즌에는 소속 리그를 맞바꿔 참여하도록 한 제도다.

유럽 등 축구 선진국 프로 리그에서 대부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프로축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승강제 도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프로연맹과 실업연맹이 2006년부터 두 시즌 동안 내셔널리그 우승팀의 프로축구 K리그 승격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준비 부족과 우승팀의 승격 포기 등으로 파행만 거듭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각 회원국에 2012년까지 프로 리그 승강제를 구축하도록 요구했다.

승강제를 갖추지 못한 리그에는 2013년부터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 AFC의 방침이라 이제 더는 승강제 도입을 미룰 수 없는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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