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농·축협,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단체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방역대책협의회를 열고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김수만 부시장(위원장)은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계속적으로 확산·발생하고 있어 관내에 유입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며 “유관기관과 단체별 공조체계 확립을 통해 구제역 유입을 원천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는 현재 우제류 263농가에 8천900여두, 가금류(전업규모) 20농가에 80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