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과 대한도시가스주식회사 사랑나누리 자원봉사단(대표 조민래)은 23일 광주시 노인종합복지회관 1층에서 독거어르신 내복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도시가스주식회사 사랑나누리 자원봉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독거노인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관내에 거주하는 240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전달식이 끝난 뒤 대한도시가스주식회사 자원봉사 단원과 평소 독거노인 댁을 방문하는 노인돌보미가 동행 해 노인들에게 직접 내복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 노인돌보미는 “경제적 부담감으로 난방을 쉽게 하지 못하는 독거어르신에게 너무나 큰 선물이 될 것 같아서 감사하고 기쁘다”는 마음을 전했고, 내복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워도 난방한번 제대로 못하고 지냈는데 덕분에 올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