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은 28일 오후 2시부터 인천아트플랫품 C동 다목적실에서 ‘해외 평론가, 큐레이터 초청 강연회(Golden Triangle of Asian Art)’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한·중·일 3국의 주요 큐레이터, 평론가를 초청해 2010년 아시아 미술계의 현재 모습과 의미, 미술계의 흐름을 사회적·미학적 맥락에서 짚어보는 자리다.
강연자들은 각국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명성을 쌓고 아시아 미술의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해온 큐레이터 및 평론가로 구성됐다.
중국의 큐레이터 황두는 2010년 중국미술계의 변화양상과 더불어 아시아 미술계의 흐름에 대해 들려주며, 일본의 평론가 겸 큐레이터 치바 시게오는 동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철학적, 사회적 맥락에서 해석해 설명한다.
한국의 큐레이터 서진석은 한국의 2010년 미술계 모습을 아시아 및 세계 미술계의 흐름과 연결해 강연한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입주작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회는 세계미술 속에서 아시아 예술의 현재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읽고 미래를 가늠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