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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적금·예금으로 운용 내집마련 먼저

Money Q&A 20대 맞벌이 신혼부부 재무상담

Q. 20대 맞벌이 신혼부부입니다. 수입은 415만원(남편 240만원·아내 175만원)이며 저축 260만원(비과세 1년만기 상품), 식비와 공과금 등 생활비 100만원, 변액연금 25만원, 암보험 5만원 정도를 매월 지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보너스와 상여금(800만원 정도) 등은 CMA에 입금한 뒤 자금이 부족할 경우 사용하고 있으며 향후 종신보험(20~25만원)에 추가로 가입할 예정입니다. 궁금한점은 너무 일찍 종신보험을 준비하는 것은 아닌지, 또 노후 대비로 변액연금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이와 함께 2011년 만기되는 적금의 경우 다시 단기적금으로 활용을 해야 할지, 여유자금 1천만원과 보너스나 상여금은 계속 CMA에 넣어두는 것이 좋은지 알고 싶습니다.

노후대비 적절한지·적금운용 어떻게 할까요?

A. 현재 자금 흐름을 매우 정석적인 방향으로 잡고있습니다. 순수 지출자금인 생활비의 경우 월 100만원 입니다. 실제 생활비는 전체 소득의 30% 이하로 책정하는 것이 좋으므로 매우 아껴쓰고 있는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유자금 만큼 저축자금에 포함시킬 수 있어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바랍니다.

보장성보험의 경우에는 현재 암보험으로만 월 5만원이 나가고 있는 상태로 필수보험에 해당되는 상품은 부부의 실비보험과 남편의 종신보험입니다. 이중 실비보험에는 암보험에 해당되는 보장내용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새롭게 실비보험에 가입할때는 암보장을 제외한 나머지 실비특약 위주로 설계를 하는 것이 좋으며 종신보험은 생계를 책임지는 남편의 이름으로만 가입을 하면 충분합니다. 원칙적으로 보장성보험은 전체소득의 1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암보험 5만원에 실비보험 부부 합산 6만원 정도, 마지막으로 종신보험의 경우 1억 사망보장을 받을 경우 월 12만원에서 13만원 정도가 예상되므로 충분히 20만원 내에서 부족한 부분을 전부다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월 25만원으로 보장성보험도 해결이 되기 때문에 더욱 저축자금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저축자금은 총 290만원으로 이중 80%는 주택자금마련을 위해 적금을 이용하는 것이 기본이며 20%는 노후대비를 위한 연금상품 그중에서도 변액연금이 가장 적합한 상품입니다.

주택자금의 경우에는 이사로 인한 단기적인 자금쓰임이 많은 만큼 안정적인 적금이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변액연금의 경우에는 장기적인 상품으로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기대수익을 높일 수 있어야 하므로 펀드에 투자되는 변액연금이 가장 적합한 상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각각 해당상품으로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비율을 살펴보면 너무 적금위주의 자금운용이 높은 상태이므로 적금만기가 되는 내년부터는 290만원중 70%를 적금으로, 10%는 자녀교육자금마련을 위해서 어린이변액보험으로, 남은 20%는 노후대비를 위한 변액연금으로 준비 하길 바랍니다. 노후대비를 위해서는 현소득으로 볼때에 월 60만원 정도를 납입하는 것이 적합하므로 부족한 40만원 정도의 금액은 추후 추가가입을 통해 보완을 하면 됩니다. 추가납입은 현실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려우므로 강제적인 저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새로가입해 부족한 자금을 보충하는 것이 더 이롭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부족한 실비보험과 종신보험을 추가하고 적금만기 이후 노후와 교육자금을 보완한다면 신혼부부로서 준비해야하는 재테크준비가 끝나게 됩니다.

추가로 말씀드릴점은 종신보험의 경우에는 조금이라도 젊은 나이일수록 보험료의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가입을 하는 것이 당연히 소비자에게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CMA에 넣어놓은 여유자금은 언제나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비상자금은 필요하므로 보통 비상자금의 규모는 월 소득의 3배가까운 금액이 적합하니 지금의 목돈은 CMA에 넣어두어 만약을 대비할때 쓸수 있는 자금으로서 유지하길 바랍니다. 또한 아직 전세이기 때문에 이사로 인한 잦은 자금사용이 계속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작은평수라도 내집마련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오직 안정적인 적금과 예금을 이용하는 것이 올바르며 현재의 천만원에 달하는 예금은 내년에도 계속 예금으로 이어가는 것이 좋고, 적금도 1년만기가 되면 다시 1년만기로 시작을 하고 만기된 금액은 정기예금으로 갈아타서 지속적인 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료제공 : 모네타(http://www.moneta.co.kr), 상담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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